13년 만에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 등장…‘박스뉴반스’ 국내 허가
15가 폐렴구균 백신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한국MSD는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Vaxneuvance)’가 10월3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박스뉴반스는 국내에 13년 만에 허가된 폐렴구균 백신이다. 박스뉴반스는 기존 예방 백신의 13개 혈청형에 최근 전세계 주요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하는 혈청형으로 지목되는 22F와 33F를 추가해 예방 범위를 넓혔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접종 대상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청소년과 만 18세 이상 성인 등 전 연령...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