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슈퍼카 구매 대부분 법인 명의"
배성은 기자 = 람보르기니를 비롯해 벤틀리 등 초고가 수입차 브랜드 구매가 대부분 법인 명의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수입차협회 통계를 보면 올해 1~4월 람보르기니 판매는 84대로 작년 동기대비 265% 급증했다. 이 중 법인 명의는 79대(94%)이고 개인 구매는 5대에 불과했다. 아벤타도르 7대, 우라칸 6대는 모두 법인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기준 법인 구매 비율(37%)에 비하면 2.5배 높다. 다른 슈퍼카 브랜드들도 마찬가지다. 롤스로이스 4월 판매량 42대 중 39대(93%), 벤틀리는 63대 중 53대(84%...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