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발칵 뒤집힌 남아시아…‘20억 인구’가 멈춰섰다
서유리 인턴 기자 = 인구 20억의 남아시아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움직임이 멈추고 있다고 2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 파키스탄 등은 곳곳에 지역 봉쇄와 통행 제한 조치를 내렸고, 스리랑카는 공식 통행 금지령을 내렸다.23일 NDTV 등 인도 언른에 따르면 뉴델리를 비롯해 전국 80여개 주요 디스트릭트(주 아래의 시·군과 비슷한 개념)가 이날부터 31일까지 지역 봉쇄에 돌입했다. 이 기간에는 열차, 지하철, 장거리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고 학교, 종교시설 등을 비롯해 각종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