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 韓 영화 흥행 3위…‘도둑들’ ‘괴물’ 넘본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광해’를 뛰어넘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3위에 올랐다. 15일 오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에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누적관객수 1232만 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광해, 왕이 된 남자’가 보유한 1231만 관객을 돌파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3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자료에 따르면 현재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1위는 ‘괴물’(1301만), 2위는 ‘도둑들’(1298만)이다. ‘7번방의 선물’이 두 영화의 기록도 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