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볕이 쨍쨍~"...전북 폭염 속 열기 후끈, 고창 33.5도
전북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종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졌다.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고창이 33.5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고, 남원 33.1도, 완주 33도, 순창 32.9도, 익산 32.7도를 보였다.또 임실 32.6도, 장수 32.2도, 무주와 정읍 32.1도, 전주 32도, 김제와 부안 31.4도, 군산 31.2도, 진안 31.2도 등 분포를 보였다.현재 도내에는 전주와 익산, 정읍, 남원, 완주, 순창, 임실, 무주 등 8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낮 기온이 높은 가운데 이날 밤에는 일부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곳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