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따뜻한 식음료로 월동준비 시작
" 식품업계가 찬바람 마케팅으로 올 겨울 뜨거운 한판 대결에 나섰다. 추워질수록 잘 팔린다는 병 두유, 호빵, 우동 등 겨울철 인기 제품을 앞세워 본격적인 겨울시장 공략에 나선 것. 이들 제품은 한 해 매출에서 겨울철 매출(11월~2월)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시장선점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신제품 출시, 제품 리뉴얼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병 베지밀 두유가 편의점의 온장고를 꽉 채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쌀쌀한 날씨에 허기진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추위를 녹이기에는 두유만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