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원 호가 돗돔 낚시로 낚은 돗돔 등치 보니…
최근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서 돗돔 낚시가 방송된 이후 돗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深海魚)로 몸집이 크고 큰 몸집만큼 가격도 비싸다. 심해성 어종인 돗돔은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 수심 400~500m의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한다. 앞서 지난해 2월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1.7m 크기의 돗돔 1마리가 잡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170만원에 위판됐고, 2013년 11월에도 부산 앞바다에서 돗돔 2마리가 잡혀 560만원에 팔렸다. 동물원 호랑이 먹이로 소 한 마리를 산 채로 제공? '무시무시한 테이저건 맞고서'... [조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