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혁신위 본격 가동…‘혁신 신약’ 마중물 될까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범정부 기구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다. 산업계는 혁신위 활동이 신약 개발을 이끄는 실질적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국무총리 직속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22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혁신위는 12개 중앙행정 기관장과 분야별 민간위원 17명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현장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계획을 비롯해 바이오헬스 혁신...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