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에 뿔난 의사들… 민주당사 앞 “총선 심판” 엄포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간호법 제정안’과 ‘의사면허취소법’에 대한 의사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의사들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했다며 2024년 총선에서 따져 묻겠다고 경고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 당사 앞에서 ‘간호사특혜법·의료인면허강탈법 저지를 위한 의협 비대위 전국 동시 집회’를 열고 두 법안을 폐기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9일에 이은 비대위 주관 ‘2차 집회’다. 박명하 의협 비대위원장은 “지난 2월9일 민주당은...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