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도 손 대는데… 마약 통제할 컨트롤타워 없다
마약류 오·남용을 통제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나왔다.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적 이해도 역시 제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에서 마약류 관리정책을 점검하는 식의약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김일수 식약처 마약정책과장은 국내 마약류 관리 패러다임을 짚었다. 김현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사업팀 과장은 마약류 불법 사용 근절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대중 소통 현황을 진단했다. 국내 지정 마약류 431종… 의료용...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