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에 '만성통증' 호소…"병원 방문 미뤄선 안 돼"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달라진 생활 환경에 따른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집 안에서 스마트폰 사용과 TV 시청이 늘어난 결과,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목과 척추 등이 아픈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의료기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절반 이상 내원환자가 늘었으나, 목이나 허리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는 오히려 증가 추세에 있다. 고정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소파 생활을 지속할 경우, 단기간에도 척추 건강이 크게 나빠질 수 있다.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