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이사장 “국민연금 보험료율 이대로면 지속 불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지금의 국민연금 보험료율로는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만들어졌다”면서 연금개혁 방향성에 대해 “세대 간 형평성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8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출입기자단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연금 기금 운용이 수익률로만 평가받는 측면이 아쉽다며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정부는 내년 3월...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