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자동 주입 '인공췌장 프로그램' 국내 허가…"당뇨병 정복 다가가"
유수인 기자 =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해주는 완전 인공췌장 프로그램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 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는 11일 오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당뇨병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만 호보르카(Roman Hovorka, 캠브리지대 당대사연구소 소장) 교수가 수일개발의 인슐린펌프를 활용해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를 개발했다. 이는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가능한 상용화된 인공췌장 앱”이라며 “국내에서는 지난 달 28일 식약처부터 허가를 받아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