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평위 심사 임박…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 “트로델비 급여 적용 촉구”
올해 두번째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사가 임박한 가운데, 환자단체가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인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의 급여 적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6일 제2회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환자단체연합회는 3일 성명서를 내고 “현재 트로델비의 건강보험 신규 등재 지연으로 4기 유방암 환자들은 위기에 내몰렸다”며 “트로델비의 약제급여평가위 안건 상정과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트로델비는 길리어드사이언스...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