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폭 넓어진 강직성척추염 치료제…“적절한 약물 선택 중요”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1일부터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야누스키나아제(Janus kinase, JAK) 억제제와 생물학적 제제인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의 건강보험급여가 적용·확대되면서다. 전문가는 다양한 약제가 나오면서 환자 치료 선택폭이 넓어졌단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조기에 진단받아 적절한 약물을 선택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급여 고시 개정으로 경구용 JAK 억제제인 미국 화이자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시트르...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