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서 금빛과녁 적중… 박태환 충격의 예선탈락
한국 양궁 대표팀이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을 쏘아 올렸다.이번 남자 양궁 대표팀은 구성원이 모두 20대인 데다가 올림픽 출전경험이 아무도 없는 탓에 여러모로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단체전에서 이들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전 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침착하면서 완벽한 경기운영을 선보였다.유도 여자에서도 정보경이 결승전까지 올라 20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첫날 치러진 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를 획득한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공동 1위로 가볍게 출발했다.남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