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서 밀린 한국, 아이티 평가전서 0대 1로 전반전 끌려가
벨호가 아이티와 평가전 전반전에 실점을 허용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0대 1로 밀린 채 마무리됐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손화연과 최유리(이상 현대제철)이 투톱을 구성했고, 지소연(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 조소현(토트넘)이 중원을 구축했다. 좌우 측면에는 풀백 추효주(수원FC)와 장슬기(현대제철)이 포진됐다. 스리백은 김혜리와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