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민 없어도 잘하는데…현대건설의 ‘외인 교체 딜레마’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야스민의 결장이 장기화되고 있다. 현대건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5라운드 GS칼텍스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6-24 25-22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패를 탈출하면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현대건설은 최근 외인 부재로 공격력이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야스민은 지난해 12월 중순 페퍼저축은행과 맞대결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시즌 개막 후 15연승...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