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축구도 멈춘다... K리그1 일부 경기 연기
김찬홍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인해 K리그1(1부리그) 일부 경기가 연기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성남FC, 대구FC, 전북 현대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K리그1 일부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K리그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18명이다. 성남에서 15명(선수 9명·스태프 6명), 대구와 제주에서 선수 1명, 전북에서 코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프로야구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약 1주 동안 리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