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축구계 지각변동 예고… UEFA와 빅클럽 ‘치킨 게임’ 시작
문대찬 기자 =슈퍼리그 출범으로 세계 축구계가 전례 없는 지각 변동을 눈앞에 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 빅클럽이 강경하게 맞서면서 ‘치킨 게임’이 예고되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유럽축구 슈퍼리그(ESL)가 출범을 선언했다. 슈퍼리그는 세계의 유명 클럽들이 모여 만든 ‘그들만의 축구 리그’다. 아스날,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시티(맨시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 AC 밀란(이상 이탈리아),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이상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