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울산-FC도쿄 경기에 日 발열환자 발생, 병원 이송
김찬홍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하는 가운데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긴장 속에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울산은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 FC도쿄(일본)와 홈경기를 진행 중이다.울산은 경기 전부터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마스크 5천개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고 착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손 세정제도 비치했다. 선수단 버스 승·하차 시 사진 촬영과 사인 등 팬 서비스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특히, 문수경...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