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포 빠진 SK, ‘정상 전력’ LG 15점차 완파
김찬홍 기자 = 차포가 빠졌지만 SK는 여전히 강했다.서울 SK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73대 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SK는 2위 안양 KGC와 승차를 1경기차로 줄였다. SK는 애런 헤인즈가 1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안영준이 12득점을, 최성원이 11득점을 올려 승리에 일조했다. LG는 케디 라렌과 유병훈이 33득점을 합작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부진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SK가 1쿼터를 압도했다. 선발로 출전한 헤인즈가 7득점 3리바운드로 팀의 공...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