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볼리비아와 맞대결… 이강인·백승호 나오나
'벤투호'가 2개월 만에 기지개를 편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이번 평가전은 지난 1월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다. 오는 9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한 시험대다. 대표팀은 세대교체를 준비 중이다. 아시안컵 이후 기성용(셀틱),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이 은퇴를 했다. 이들을 대신해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지로나) 등이 대표팀에 선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인터뷰에서 선발로 출전시키지 않는다 했으...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