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감독 “국가대표팀, 어린 선수 안 뽑을 이유 없다”
“(어린 선수들에 대한) 문을 열어야 한다.”차범근 전 감독은 13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차 전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차범근 축구교실하고 경기했던 것이 기억난다. 가능성 있는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줘서 잠재력을 터트리면 막을 수가 없다. 나 역시도 그런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어리더라도 (이강인을) 뽑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차 전 감독은 세대교체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는 “어린 선수를 뽑는데 주저하면 안 된다.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