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슈퍼팀’ 결성… ‘칸-테디-하루-클리드-크레이지’ 영입
SKT T1(SKT)가 금고를 개방했다. ‘슈퍼팀’ 결성으로 왕좌를 되찾겠단 의지가 엿보인다.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에 빛나는 SKT는 지난 시즌 스프링, 서머 리그에서 부진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등 핵심 자원을 비롯해 7명의 선수들과 계약을 포기하며 과감한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이와 같은 파격적인 리빌딩에는 이유가 있었다. SKT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공개했다.면면이 화려하다. 각 팀에서 뛰어난 캐리력을 선보인 이들로 팀을 구...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