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중국 인벅터스 게이밍(이하 IG)을 우승으로 이끈 김정수 감독이 담원 게이밍의 코치로 합류한다.
담원 게이밍은 22일 공식 SNS에 “전 시즌 중국 인벅터스 게이밍에서 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김정수 코치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개재했다.
김 코치는 중국 IG의 사령탑을 맡아 5개월 만에 팀을 롤드컵 우승으로 이끌며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난 시즌까지 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뛰던 담원 게이밍은 승격에 성공해 다음 시즌부터 롤챔스에서 경기를 치른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