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시간 늘어난 이강인, ‘이적설’ 터닝 포인트되나
김찬홍 기자 = 이적설에 휘말리던 이강인(19·발렌시아)의 출전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강인은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치러진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73분을 소화했다. 최근 출전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난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에 단 1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후반 44분에 교체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부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