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셀틱행 길 열리나…강원 ‘여름 이적불가 방침’ 재검토
유럽 이적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강원FC 구단과 양현준이 오해를 풀었다. 양현준의 유럽행도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강원 구단에 따르면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와 양현준이 지난 5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강원 구단은 “김 대표이사와 양현준이 서로 간에 쌓였던 오해를 풀었다”며 “여름 이적 불가 방침도 전면 재검토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1시즌 준프로 계약으로 프로 무대에 나선 양현준은 지난해 36경기에 나서 8골 4도움으로 강원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매달 K리그1 큰 활약을 펼치는 ‘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