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판‧음주운전에 외인은 한 달째 무소식… 참담한 키움
문대찬 기자 =외부인과 술판을 벌려 방역 수칙을 어기더니, 만취 상태로 운전해 경찰에 적발됐다. 구단의 배려를 받아 아내의 병간호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 외국인 선수는 한 달째 무소식이다. 선수단 관리에 큰 구멍이 뚫린 키움 히어로즈는 그저 참담한 심정이다. 올림픽 브레이크를 마친 프로야구 KBO리그가 10일 재개됐다.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11일 기준 5위에 올라 있는 키움은 이 없이 잇몸으로 버텨야 되는 상황이다. 키움은 올림픽 휴식기 동안 사건·사고의 중심에 있었다. 먼저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