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비 오는데 어쩌나…한국시리즈 1차전, PS 최초 서스펜디드 선언
한국시리즈 1차전이 얄궂은 가을비 때문에 포스트시즌 역대 첫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치러진다.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IA 타이거즈전에서 6회초까지 1-0 앞섰다. 이때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오는 22일 오후 4시 2차전에 앞서 1차전 6회초부터 경기를 재개하게 된다. 이날 많은 비 예보는 없었으나, 막상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상당한 양의 비가 내렸다. 방수포가 설치됐다 걷혔다를 반복한 끝에, 오후 6시30...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