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 LPGA 1R 버디 6개 엮어내며 선수 질주
허미정(28)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단독 선두로 앞서갔다.허미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했다.6언더파 65타를 적어낸 허미정은 오전 9시 기준 박성현(24),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선수를 유지 중이다.허미정은 이날 쾌조의 퍼팅감각을 앞세워 타수를 줄여나갔다. 18개의 홀을 도는 동안 불과 28개의 퍼팅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했다.15번홀(파4)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