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점차 대패’ 김승기 KGC 감독 “주전 공백, 예상했던 부분”
김찬홍 기자 = “예상했던 부분들이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최하위 원주 DB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67대 89로 22점차 대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승리 시 공동 2위가 가능했던 KGC는 2쿼터에 DB의 얀테 메이튼을 막지 못하면서 3위 자리에 머물렀다. 특히 앞선에서 이재도가 23윽점 맹활약을 펼쳤으나, 골밑 싸움에서 완패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경기가 잘 안 풀렸다. (변)준형이 자리가 크게 느껴졌다”라며 “현재 앞선의 중심인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