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의 ‘더 라스트 댄스’를 만든다면
김찬홍 기자 =지난달 11일 ESPN이 공개한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는 ‘농구 황제’라 불린 마이클 조던의 일대기를 다루며 큰 화제를 모았다. 회당 평균 시청자 수는 560만 명. 한국에서는 미국보다 약 한 달 늦게 넷플릭스를 통해 영상이 공개됐는데, 콘텐츠 시청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더 라스트 댄스’가 인기를 끌자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조던에 가까우면서도, 그 자체로도 훌륭했던 선수인 故 코비 브라이언트의 다큐멘터리도 제작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지난 1월 헬기 사고로 사...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