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남수현도 거뜬하게 통과…女양궁 전원 8강 진출
‘막내’ 남수현이 8강행을 확정하면서, 한국 세 선수 모두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수현은 3일(한국시간) 오후 6시20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 루마니아의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로아에와 경기에서 승점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남수현은 앞서 상위 라운드에 오른 임시현과 전훈영에 이어 마지막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혼성 단체전을 석권한 임시현은 3관왕을, 전훈영과 남수현은 2관왕을 노린다. 1세트 남수현은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연속 10점...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