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장강곤곤래
2022 LPL(중국 프로리그) 스프링 시즌 챔피언 로열네버기브업(RNG)의 저력은 막강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처음으로 다전제에서 T1(전 SKT T1)을 꺾었고, 전세계 최초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컵을 3회 들어올린 팀으로 우뚝 섰다. RNG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MSI에서 한국 대표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2 승리를 거뒀다. 세트 스코어만 보면 접전이었지만, 모든 경기 RNG는 T1을 조금씩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세트는 T1 선수들이 흔들리는 것을 놓치지 않고 파괴력을 뿜어냈다. 밴픽과 인게임 플레이 모...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