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를 김정은의 첫째 아이로 보아야 하는 세 가지 이유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2021년 11월부터 자신의 딸 김주애를 ICBM 시험발사 현장과 각종 군사 관련 현지지도에 자주 대동하고, 김주애에 대한 의전이 계속 격상되면서 그가 김정은의 후계자로 ‘내정’되어 후계수업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갈수록 힘을 받고 있다. 김주애의 후계자 내정 가능성에 대해 초기에는 매우 회의적이었던 정부 당국자들도 작년 말과 올해 초에는 “세습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통일부)라고 평가하거나 김주애를 마침내 ‘유력한 후계자’(국정원)로 간주하게...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