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현대차, 올해 내수 판매 목표 달성 카마스터에 달렸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총 450만대 4825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6.5% 감소한 수치다. 반면 국내에서는 68만 8930대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그랜저, G70, 코나 등 신차 효과 때문이다.올해 현대차는 내수 시장에서 70만 1000를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약 69만대보다 약 2만대 더 팔겠다는 셈이다.하지만 시장 상황은 녹록치 않다. 그랜저, G70 등과 같은 볼륨 모델의 신차가 없다.2월에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재탄생하는 싼타페만이 희망적이다. 이마저도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