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성군 빈집정비현장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고성군 삼산면을 방문하여 빈집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의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경남 18개 시군 중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억1500만 원(국비 4억1000만 원, 군비 4억500만 원)을 사용하여 82동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성군이 선...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