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플랫폼시티, 제2의 대장동 아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제2의 대장동 사태가 될 수 있고, 개발이익금이 전부 경기도시주택공사(GH)로 흘러간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용인시가 일축했다. 용인시는 18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와 용인시, GH, 용인도시공사가 100% 참여하는 공공개발사업으로 민간기업이 막대한 분양수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뿐 아니라 민간이 택지를 조성하고 분양했던 대장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총사업비의 95%를 출자한 GH가 개발이익금의 95%를 가져...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