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화재 취약건물 안전성능 보강 지원사업
인천시는 내년 말까지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안전성능 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건물은 의료시설, 지역아동센터, 고시원, 목욕장, 학원 등 가운데 3층 이상 건물로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곳이다. 시는 화재 예방과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피난계단·방화문 설치, 외장재 교체 등 보강지원 신청 시설에 대해 최대 2600만 원을 지원한다. (총 보강비용 한도 4000만원 기준) 시는 지난해 취약건축물 20개 동을 지원했으며 니년에는 총사업...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