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지원 확대...민관협력 강화
인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위기상황과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정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고독사,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5종 위기정보를 분석하고 현장확인까지 시행한다.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조사 등 군·구별 기획조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명...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