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9일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11월 세종시 소재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사혁신처, 경남 진주혁신도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선지 두 달 만에 대통령기록관까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문 전 대통령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특혜채용 의혹은 지난 2020년 당시 야당이던 국민의힘이 처음 제기했다. 항공업 관련 경...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