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기후위기 대응 도시숲 더 크게 늘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에도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 온도 완화 등 효과가 확인된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9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30.44㏊ 규모의 도시숲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숲 조성 대상지는 ▲전주시 탄소국가산단, 익산 전라선 폐철도 등 8개소에 기후대응 도시숲 10.5㏊ ▲군산 폐철도 구간에 도시바람길숲 5.7㏊ ▲남원 월락초 등 4개소에 자녀안심 그린숲 0.28㏊ ▲부안자연생태공원 등 16개소에 지자체 도시숲 13.96㏊ 등이다. 도시숲은 콘크리트 대규모 주택이 밀집한 도심에 자연...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