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들, “김관영 도지사 독단적 인사로 도의회 경시” 비판 쏟아내
전북도의회에서 인사청문회 결정을 무시하고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을 강행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 열린 제3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김관영 지사의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강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김관영 도지사는 12명의 인사청문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사실상 부적격 판정을 내린 후보자를 옹호하며 궁색한 논리로 정치적 역공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인사청문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