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전주 산모 반값에 이용”
전북 전주지역 산모들이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주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추진된다.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민선 4‧5기 완주군수)는 31일 민생정책 발표를 통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전주지역 산모는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일반 산후조리원에 비해 비용은 평균 35% 저렴하고, 음압병실 등을 갖춰 산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전국 지자체에서 앞 다퉈 공공...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