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대기업을 움직일 결심
민선8기 우범기 호(號)는 그동안 정체돼 있던 전주시 각종 개발사업의 역동적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대한방직터 개발, 전주역사 개선 등 굵직한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철거공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종합경기장 내에는 대형 전시컨벤션센터를 비롯한 MICE산업(컨벤션경영) 집적 공간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내년 경기장 철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을 세웠다. 전주는 전국 도청 소재지 중 유일하게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역이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전시 컨벤션 산업 특성상 전주시의 ... [황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