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사계절 과거와 현재 담은 사진전 열어
전북 임실군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고기하 사진작가가 지난 20여 년간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옥정호 사계절과 최근 관광 핫플레이스가 된 현재를 찍은‘임실을 담다’특별사진전이 17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된 사진들은 총 35점으로 고기하 작가의 작품 18점과 임실군청에서 준비한 17점을 선보인다. 고기하 작가의 작품은 2000년도 초반부터 2019년까지 20여 년간 찍은 옥정호와 붕어섬의 봄과 여름, 가을, 겨...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