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장성에 4000평 규모 서브허브 신설
전자상거래를 서비스 선두기업 쿠팡이 전남 장성에 ‘서브허브(sub-hub)’를 짓는다. ‘서브허브(sub-hub)’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과정 중간에 거치는 물류시설이다. 쿠팡 측은 지난해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이후 늘어난 호남권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장성에 ‘서브허브’를 신설하기로 했다. ‘장성 서브허브’는 서삼면 용흥리 장성복합물류터미널로 올해 2월 개소를 목표로 150억 원을 투자해 바닥면적 합산 1만3200여㎡(4000평) 규모 시설을 구축한다. 직원 450명...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