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취약시설, 은퇴 기술인력으로 안전관리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의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집중지원’ 대상지로 전남에서는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완도군이 선정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사업’은 안전에 취약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은퇴한 지역 기술인력을 활용해 안전점검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겸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4개 시군은 해당 지자체의 60세 이상 은퇴 기술인력 32명의 인건비 1억4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효율적 안전점검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선정 시군을 방문해 점검인력 교육을 한다. 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