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 바둑학과 폐과…한국바둑중‧고 대학 연계 대책 필요
국내 대학 유일 바둑학과가 폐과되면서 전남 순천소재 한국바둑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로가 막혀, 지역 대학에 바둑학과 개설 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명지대학교는 바둑 인구 감소와 경영 악화를 이유로 바둑학과 폐과를 추진, 교수와 학생들의 소속 등 법적 대응을 통한 반발에도 올해 4월 바둑학과 폐과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도의회 정영균(순천1, 민주) 의원은 최근 열린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바둑특성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연계를 위해 ... [신영삼]